한국 감성 영화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두 편, 『한강』과 『빛의정원』은 모두 인간 관계의 미묘한 흐름과 시간 속에서 자라나는 상실감을 섬세하게 그린 작품이다.
한국 영화는 대체로 감성과 긴장감의 균형을 잃지 않는 서사 구조로 흥행한다. 하지만 종종 ‘이상한’ 설정이나 기괴한 전개로 관객을 놀라게 하는 작품이 등장한다.